하다보면
철학공부를 해볼까?
하다보면
그러다보면
알수있을까?
근본적인 것들에 대한 내의미를?
나의 의미? 진정 내가 원하는 그 무언가를?
알고싶다 그러니
공부해야지 하나하나 이루어나가면?다음이 있고
다다르다보면 다른걸 찾겠지?
만족이란 끝이 없고
욕심이란 헤아릴 수 없고
생각을 지울 수도 없지
그럼 알고싶다 다뭔지 내가 태어나 뭘하는지 의미가 내가 뭘까?
난 뭘하고자 하는 걸까?
애매모호하고 어디가 끝이고 시작인지 중간인지 모를 거리감에
안개가 짙은 곳에 서있어
한치 앞도 못보는건 당연지사 나 까지 보이지 않아 마치
시력을 잃은 듯한 불안한 느낌 내 발은 땅을 디딛지않고 둥실떠있는 그런 느낌
쓰러지기일보직전인지
아님 땅에 설 차례인지 아무것도 모른다
난 아직 어리석고 나태하고 의지박약에 제대로 하는 것 없고 입만 산 그저 하나의 생물이고
내가 원하는 거 하나 모르며 왜 사는지 조차 모르겠다
궁금하다 모든게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생각과 의미가
누군가는 자신만의 깨닳음으로 명언을 남기고도 하나
그저그건 말뿐에 지나지않아 내가 살아가는 것이 언젠가 내마음과일치하고 하나의 모순도 없을 때가 올까?
무엇을 믿고 깨닫고 알아가는 것일까? 집착을 버리고 살아가는게 되는걸까? 점점 현실에 적응하고 있는 나의 마음과 정신에 편안하기도 하다마는
한편으론 울고싶다
이럴려고 한것이 아닌듯한 느낌과 생각들이 이따금 치밀어 올라 한번 쓸고 간 자리에는 나약함과 상처들만이 나를 반기고 무너진다 모든게 내가 쌓아둔 아니 살아온 길이 사라진다 마치 릿셋되는것 마냥
기억이 사라지지는 않지만 기억나지않는 하루하루 처럼
항상 잠들기전의 두려움이 있다
하지만 잠이드는 내가 있다
이 모순들을 어떻해야 되나
안고가는걸까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