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012
19 posts
누군가를 만나서 이야기하는것이 좋아진 것같다
예전에는 누가알아주거나 내 생각을 말로 하는 것이 싫었다
이해하지 못 할것이며 알아주길 바라지 않았다 까칠했다
근데 지금은 안정적이고 사랑받고 있고 신뢰적이며 믿음과 마음의 정을 준 사람들이 있어 가능하다고 느낀다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생각들이 말로 표현되어 기분좋게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참 좋다
지금은 내가
변하는 내가 신기하기도 하다
고맙다
한 여름밤의 꿈
헷갈려
애뜻하다
가
아니라
애틋하다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진다
난 한국사람인데 헷갈려
죄송합니다 흑흑
세종대왕님 다시 열심히 공부할께요!
뿅뿅뿅띠리리릭
작업실에 테트리스게임기 들여놨습니다.한판하는데 백원입니다!!! http://t.co/EyITyT76 — 고양이삼촌 jaesun-shop (@jaesunU)
ㅜㅜ
죽은 새끼 돌고래 등에 업은 어미의 母情 http://t.co/2yTS35o8 “당시 파도가 높아 새끼의 시체가 등에서 여러 번 떨어졌지만 그때마다 큰 돌고래가 다시 시체를 업어 올리며 헤엄쳐갔다” — OhBoy! 김현성 (@ohboyzine)
애뜻해
천둥번개친다
흥분돼!
비가내린다
자명종 보다 강력한
내방 창문은 항상 열려있다
우리집도 2층이기도 하고 창가쪽에 다른 주택이 위치해있다
그사이에 차를 두대정도 세로로 세울수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옆건물은 그래서 입구가 두군데이다
항상 아침에는 출근하니 차가 없다
그자리엔 동네아주머니들이 삼삼오오모인다
그리고 끝없는 수다의 장이되지
그리고 경박스러운 웃음소리와
주전부리를 먹는 소리
아이들의 엄마,할머니를 찾는찢어지는 외침
자명종보다 더 강력한 여자들의 수다
오후에 일어나는 나에게는 아침의 자명종을 대신하여 눈을 뜨게한다
이것또한 이집에 살때만 느끼는 일상중에 하나겠지
한동안 비가와서 듣지못했지만
곧 나를 깨우겠지요
가벼울때
가벼울때
난 항상 생각이 많은 편이다
쓸때없이 걱정도 하는 스타일이고
특히 자기전에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러다보면 해가 뜨기도 하지 드문경우지만
이럴때면
가볍고싶다
내가
생각이
성격이
정신이
그러다보면
잠이들지
그럴때는 가벼운 책을 읽는게 좋다는걸 지금알았다
나도 가볍고 글쓴이도 가볍다
마치 친구와 쓸데없는무의미한 그런수다를 떨다 잠드는 것과 같다
가벼울때 잠이 잘온다
추천하자면
무라카미 하루키
채소의 기분,바다표범의 키스
June 2012
114 posts
하다보면
철학공부를 해볼까?
하다보면
그러다보면
알수있을까?
근본적인 것들에 대한 내의미를?
나의 의미?
진정 내가 원하는 그 무언가를?
알고싶다
그러니
공부해야지
하나하나 이루어나가면?다음이 있고
다다르다보면 다른걸 찾겠지?
만족이란 끝이 없고
욕심이란 헤아릴 수 없고
생각을 지울 수도 없지
그럼 알고싶다 다뭔지 내가 태어나 뭘하는지 의미가 내가 뭘까?
난 뭘하고자 하는 걸까?
애매모호하고 어디가 끝이고 시작인지 중간인지 모를 거리감에
안개가 짙은 곳에 서있어
한치 앞도 못보는건 당연지사
나 까지 보이지 않아 마치
시력을 잃은 듯한 불안한 느낌
내 발은 땅을 디딛지않고
둥실떠있는 그런 느낌
쓰러지기일보직전인지
아님 땅에 설 차례인지 아무것도...